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세계 경제가 4년차 위기국면을 맞고 있다"며 "정부 주도의 경제성장은 한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의 난관은 펀더멘털의 문제인 만큼 금융산업의 수익성도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예측할 수 없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은 배당보다는 미래를 위한 투자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회장은 "운용사는 절대 수익과 자산배분 엔진을 강화하고 증권사는 3차원적인 사고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해 벽두부터 얼음물 입수한 각국 사람들 생생영상 ㆍ50대 女코미디언, CNN 새해 생중계 중 탈의 `깜짝쇼?` ㆍ목에 12cm 다트 박힌 오리 `왜 이런 짓을…` ㆍ카카오톡 이모티콘, 왜 아이폰에서 더 비쌀까? ㆍ진지한 뉴스에 채팅용어 시력검사표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