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군산·문경 등 간이역 문화쉼터 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재청, 3월까지 보수 정비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인 서울 신촌역사, 군산 임피역사, 문경 가은역 등 간이역을 주변지역과 연계한 체험 공간과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촌역사(등록문화재 제136호)는 1920년에 지어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역사로, 오는 3월까지 보수·정비해 주민쉼터와 관광안내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산 임피역사(등록문화재 제208호)는 채만식 문학기행과 연계한 기차 체험 공간, 문경 가은역(등록문화재 제304호)은 관광열차 이용자 대합실 본래의 역할로 활용할 예정이다. 곡성역(등록문화재 제122호)은 연간 120만명 이상이 찾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변신해 관광 명소가 됐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신촌역사(등록문화재 제136호)는 1920년에 지어져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역사로, 오는 3월까지 보수·정비해 주민쉼터와 관광안내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산 임피역사(등록문화재 제208호)는 채만식 문학기행과 연계한 기차 체험 공간, 문경 가은역(등록문화재 제304호)은 관광열차 이용자 대합실 본래의 역할로 활용할 예정이다. 곡성역(등록문화재 제122호)은 연간 120만명 이상이 찾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변신해 관광 명소가 됐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