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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어린이집'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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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명 수용…선생님만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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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어린이집’이 삼성 서초타운의 삼성생명 사옥에서 문을 열었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해 4월 정례 출근을 시작하며 증설을 지시한 지 8개월 만으로 삼성타운 어린이집으로 전자 사옥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그룹은 3일 삼성 서초타운 A동(삼성생명동)에 ‘서초2 삼성 어린이집’을 마련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어린이집은 A동 3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6개월 만에 완공됐다.

    어린이 14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생님만 19명이다.나무향이 은은한 친환경 현대식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제 개원해 100여명이 다니고 있으며 이번 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희 어린이집' 문 열었다
    이 회장은 지난해 4월 서초타운에 첫 출근하면서 예고없이 삼성전자 1층에 자리잡은 ‘서초1 삼성 어린이집’(120명 수용)을 찾았다. 이 회장은 이 곳에서 “여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지만 수용한계가 있어 대기 순번이 길어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어린이집 추가 건립을 지시했다.

    평소 여성인력 활용에 관심을 보여온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그룹 여성임원들과의 오찬에서 “여성이 경쟁에서 질 이유가 없고 사장까지 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삼성 정기 임원인사에서도 여풍이 거셌다. 심수옥 삼성전자 전무가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부사장으로 발탁됐고 공채 출신 여성이 처음으로 임원에 오르는 등 9명의 여성이 승진했다. 7명이 승진했던 지난해보다 늘어난 수치다.

    1997년 첫 어린이집을 개원한 삼성은 현재 전국적으로 18개 어린이집에서 2000여명의 임직원 자녀 육아를 돕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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