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다산금융상] 금상·증권부문 - 삼성증권
삼성증권(사장 김석ㆍ사진)은 자산관리 투자은행(IB) 위탁매매 리서치 등 전 부문에서 국내 최고 실력을 갖춘 선두 증권사다. 홍콩의 경제전문 월간지 아시아머니가 전 세계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브로커스 폴(Brokers Poll) 2011’ 리서치와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7년 연속 한국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를 ‘고객 만족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작년 4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면 5영업일 이내에 아무 조건 없이 가입한 금융상품을 환매해주는 ‘금융투자상품 구매철회서비스’를 도입해 화제가 됐다. 또 8월엔 은행금리+알파(α)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추구하는 신개념 자산관리서비스 ‘삼성 POP 골든에그 어카운트’를 출시, 50일(영업일수 기준) 만에 판매액 1조원을 거뒀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