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는 3일 새 구단주로 김창수 사장(57)을 선임했다. 배구단 단장에는 전용배 부사장(50)이 선임됐다. 지대섭 전 구단주는 삼성그룹 사회공헌위원회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