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의 대명사`로 알려진 코닥사가 수주일 내로 파산보호(챕터11)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 인터넷 판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스트만 코닥사가 현재 추진중인 디지털 특허권 매각이 실패할 경우 수주일 내로 파산보호를 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종업원 규모가 1만9천명 수준인 코닥은 파산보호를 통해 채무가 동결되면 1천100건에 이르는 특허권 매각을 계속 진행하면서 회생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회사정리절차를 진행하면서 점유권을 유지하는 이른바 `DIP 대출`을 받아 10억달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파산보호신청은 이달 말이나 2월 초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이런 사실이 보도되면서 코닥 주가는 전날대비 28% 가량 폭락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사회주의 해친다` TV 오락프로 70% 폐지 ㆍ살 덕분에 2살 조카 살해 혐의 풀린 470kg 비만녀 ㆍ中 새해 첫날 "억울함 호소" 톈안먼 광장서 연쇄분신 ㆍ연령별 "짝 찾기" 노하우, 20대 기회 활용 - 30대 자신을 알아야 ㆍ`짝` 모태솔로 특집, 연애 못한 별의별 사연 다 모였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