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로 이익 年3000억 감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카드업계가 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및 수수료율 인하에 따라 연간 3000억원가량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신금융협회는 각 카드사들이 이달 들어 중소가맹점의 범위를 종전 연매출 1억2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확대하고,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을 2.05~2.15%에서 1.6~1.8%로 인하했다고 5일 발표했다. 각 카드사들은 중소 자영업자들의 수수료율 인하 요구가 거세지자 지난해 10월 이런 내용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약 30만개의 가맹점이 중소가맹점에 새로 포함됐다. 낮아진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중소가맹점은 전체 가맹점(222만개)의 68.1%(151만개)다. 협회 관계자는 “중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이번 조치에 따라 카드업계의 이익이 연간 3000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수수료 수입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년 1,7월 두 차례 연매출 실적 변동 내역을 파악, 우대 수수료율 적용 가맹점을 갱신할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사법리스크 '치명타' 피한 MBK, 홈플러스 회생 속도낸다

      ▶마켓인사이트 1월 14일 오후 4시 53분법원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MBK로선 최악의 상황을 면하게 됐다. 핵심 파트너가 줄줄이 구속됐다면 동북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2. 2

      우리금융, 대한체육회 파트너 협약 체결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왼쪽 첫 번째)은 14일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다섯 번째)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2026...

    3. 3

      MBK 구속 면하자…한숨 돌린 PEF

      ▶마켓인사이트 1월 14일 오후 5시 5분법원이 김병주 회장 등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MBK파트너스를 향한 금융감독원의 제재도 동력이 약해질 전망이다. 정부의 사모펀드(PEF) 규제안을 불러온 &lsqu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