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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무게중심 하드웨어로 이동…삼성電 최선호-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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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투자증권은 6일 지난 4분기 실적을 통해 한국 기술주의 지배력이 재확인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메모리 지배력이 기술주 비중확대의 근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조성은 연구원은 "기술주 헤게모니가 하드웨어 중심으로 옮겨가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애플의 소프트·하드웨어 통합 비즈니스 모델이 기술주를 주도하고 있지만, 그 지배력과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했다. 애플 혁신의 파괴력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 연구원은 "동시에 노키아 RIM 엘피다 AUO 등 경쟁사들은 체력 저하와 사업영역 축소 등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 유리한 환경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사업부 매각차익 등 일회성 요인을 포함해 5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그는 "이제는 정보기술(IT) 업종의 비중확대 게임"이라며 "최대한 삼성전자 중심의 비중확대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LG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등으로 무게중심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4분기 실적효과도 의미가 크지만, 올 상반기 헤게모니가 한국에 상당히 우호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차선호주로 LG전자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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