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추웠으면…우리나라 맞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얼마나 추웠으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겨울철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해당 사진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종종 일어나는 상황을 담고 있다.

싱크대 주차장 등에 물이 얼어 있거나 한 집안의 주방 싱크대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다 그대로 얼어 있는 등 한파로 인한 피해로 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공개된 '얼마나 추웠으면' 사진에서는 대야에 고인 물까지 꽁꽁 얼거나 물이 흘러내려 싱크대 주변으로 고드름이 만들어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주차장에는 건물 배수관 틈새로 물이 흘러내리다 얼어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까지 얼음기둥이 만들어져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에스키모는 어떻게 살지?", "우리나라가 아니라 시베리아라고 해도 믿을거야", "점점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것 같아", "저 추위를 이겨내는 게 더 대단해"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