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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부산도시철도 지난해 총 승객 3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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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철도가 개통 26년만에 연간 승객 3억명 시대를 열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수송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총 승객이 2010년 대비 9.3% 증가한 3억47만9000명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82만3000명이 도시철도 이용한 것으로 360만명 부산시민 모두가 년간 83회 도시철도에 탑승한 셈이다.

    교통공사는 고유가, 부산-김해경전철 개통 등 우호적 외부환경과 4호선 개통,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고객서비스 혁신 등의 내부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이 같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승객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노선은 3호선.하루 평균 8만3000여명이 탑승해 지난해 보다 10.7% 증가했다.부산의 남북을 연결하면서 부산대, 온천장, 동래, 서면, 범일동 상권과 원도심을 관통하는 1호선은 하루 평균 승객이 43만3000명에 달했으며 2호선은 28만8000여명,지난해 3월 30일에 개통한 4호선은 2만5000여명을 각각 기록했다.

    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개통에 따른 신규 환승역도 승객증가를 견인했다. 부산-김해경전철로 환승가능한 3호선 대저역은 하루 평균 승객 4300여명을 기록, 전년 대비 59.2% 폭증해 승객증가율 1위에 올랐다.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3호선 미남역도 승객증가율 26%로 3위를 기록했다.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은 양산부산대병원의 지속적인 확장에 힘입어 승객이 32% 늘어 2위를 차지했다.

    가장 붐비는 역은 기존 환승역인 서면과 연산역이었다. 하루 평균 1호선 서면역은 3만7000여명, 2호선 서면역 2만3000여명, 1호선 연산역 2만2000여명을 각각 기록, 승객 수 1, 2, 3위 역에 올랐다.

    배태수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수송 통계자료를 치밀하게 분석한 뒤 전사적인 고객마케팅을 펼쳐 올해 하루 평균 85만명 이상의 승객을 유치하면서 하루 고객 100만명 시대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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