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왼쪽)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CEO 신년만찬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부사장급 이상 임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올해 공식적인 첫 출장인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차 출국할 계획이다.

이번 출장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자녀 3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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