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도니도니돈까스' 언제든 살 수 있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 현대H몰이 10일 ‘식품 전문관’을 오픈한다.

현대H몰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식품 상품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식품 전문관’을 기획했다. 현대백화점 식품점과 홈쇼핑 방송 상품, 현대H몰이 직접 소싱한 식품 등 총 2만 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도전! 푸드챔프’라는 코너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두 개의 특가 상품이 온라인 상에서 ‘맞짱’ 대결을 펼친다. 하룻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은 상품은 살아남아 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새로운 상품들이 푸드챔프에 도전하는 배틀전 형식이다.

‘스타맛집’ 코너도 신설됐다.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 ‘빅마마 비프 스테이크’와 같은 홈쇼핑 히트 식품을 방송시간대가 아니더라도 구매할 수 있다. ‘허경환의 허닭’, ‘홍진경의 더만두’ 등과 같은 스타 연예인들의 상품들까지 한 데 모았다.

국내외 수입 유기농 매장 및 농협 하나로클럽, 풀무원, 정관장 등 유명 브랜드 매장까지 갖췄다. ‘팔도 식품 기행’이라는 코너 신설을 통해 케이블채널과 제휴해 동영상콘텐츠를 활용하는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병필 현대H몰 e-리빙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식품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이번 식품 전문관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상품 및 차별화된 콘텐츠 보강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H몰은 식품 전문관 오픈과 더불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식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설 선물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신고배 선물세트 15kg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