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1028가구 대단지… 3.3㎡ 당 700만원대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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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서희건설이 경기 양주시 덕정동 417의 2 일대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를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다. 102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3.3㎡당 평균 700만원대에 분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의 경우 2008년 고읍지구 한양수자인(10블록) 이후 처음으로 양주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 59㎡는 3베이, 72~84㎡는 3.5~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남향 전면에 방과 거실을 집중 배치해 채광 통풍 조망이 우수하다.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의 직사각형 구조여서 대부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채납한 1만1500여㎡ 규모의 축구장보다 큰 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칠봉산과 약대산, 청담천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가 양주신도시(2013년 완료 예정)와 접하고 있어 신도시에 조성될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있다. 양주신도시(옥정·화천지구 1만1424㎡)는 모두 5만9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다.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자리잡아 경제·사회·문화·행정·교육 등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여서 대중교통 이용이 무난하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도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양주시립도서관도 단지 인근에 있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후반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빌릴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도 작다. 입주는 2014년 예정이다.
양주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이어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달 9일 개장한 모델하우스에는 당일에만 5000여명이 다녀가고,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1544-6644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이 아파트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의 경우 2008년 고읍지구 한양수자인(10블록) 이후 처음으로 양주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 59㎡는 3베이, 72~84㎡는 3.5~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남향 전면에 방과 거실을 집중 배치해 채광 통풍 조망이 우수하다.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의 직사각형 구조여서 대부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채납한 1만1500여㎡ 규모의 축구장보다 큰 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칠봉산과 약대산, 청담천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가 양주신도시(2013년 완료 예정)와 접하고 있어 신도시에 조성될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있다. 양주신도시(옥정·화천지구 1만1424㎡)는 모두 5만9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다.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자리잡아 경제·사회·문화·행정·교육 등의 거점 기능을 담당한다.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여서 대중교통 이용이 무난하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도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양주시립도서관도 단지 인근에 있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후반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계약금 5%만 내면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빌릴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도 작다. 입주는 2014년 예정이다.
양주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이어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달 9일 개장한 모델하우스에는 당일에만 5000여명이 다녀가고, 주말까지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1544-6644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