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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혁신 이끈 기업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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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대한민국 기술혁신경영대상

    심사평 - 김기윤 광운대 교수
    "개방형 혁신 이끈 기업에 기대"
    선진기술을 도입해 상용화하는 기술 추종(Fast-Follower) 전략으로는 기업의 지속 성장을 확보하기 어렵다. 스마트폰이나 전기자동차처럼 기존 기술을 완전히 무력화시켜 관련 산업을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기술, 즉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onolgy)에 의한 획기적인 기술 혁신만이 지속적인 기업 생존을 보장한다. 여기서 획기적(radical) 기술 혁신이란 기존 제품 성능을 5배 이상 개선하거나 30% 이상 비용 절감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말한다.

    기술 혁신 패러다임도 폐쇄형 기술 혁신에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으로 변화하고 있다. 내부 혁신을 촉진하면서 더 큰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공동 연구나 벤처투자 등으로 외부 지식을 받아들이고 기술 자산 판매나 기술 분양 분사 등 내부 지식을 유출하는 의도적 행동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기술혁신경영대상은 기술력 확보를 위해 기술 혁신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 혁신 기업과 제품 및 기술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기업과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관련 산·학·연 전문가 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기업의 기술 혁신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기술혁신경영전략,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항목과 12개 평가지표를 사용했다. 제품 및 기술의 혁신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비전 전략 활동 성과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적용했다.

    심사 결과 기업 및 제품 기술 2개 부문에서 22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방형 기술 혁신 패러다임을 통해 획기적인 기술 혁신 기업 및 기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김기윤 광운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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