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제3회 ‘한국IB대상’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자본시장 발전과 한국 투자은행(IB)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연합인포맥스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IPO(기업공개), 회사채, 파생상품, M&A(인수·합병) 자문 등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IPO) 삼성증권(채권인수) 대우증권(파생상품) 삼일회계법인(M&A 재무자문) 김앤장(M&A 법률자문) 모건스탠리(외국계 IB) 등이 부문별 수상 회사로 뽑혔다. 시상식은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