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켓인사이트] 미래에셋증권, 현대위아 등 굵직한 기업공개 주관 '두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3회 한국 IB 대상 - IPO
    [마켓인사이트] 미래에셋증권, 현대위아 등 굵직한 기업공개 주관 '두각'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현대위아 일진머티리얼즈 등 굵직굵직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다. IPO 횟수는 5건으로 한국투자증권(16건) 우리투자증권(11건) 등에 뒤지지만 공모가·수익률 등 질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IPO 주관을 한 대표적 사례는 현대위아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더불어 지난해 공모 규모가 가장 컸던 현대위아(5200억원)는 공모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밴드 상단(6만원)을 뚫고 6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높은 공모가에도 불구하고 일반청약 경쟁률이 100 대 1을 웃돌며 5조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현재 현대위아는 공모가의 두 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초반에만 반짝 관심을 받는 대다수의 공모주와 달리 현대위아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말 증시에 올린 디앤에이링크도 성공적인 딜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 규모는 50억원으로 작았지만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줬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 배로 결정됐고, 상장 이후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의 3배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이 밖에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를 맡아 작년 IPO에 성공한 일진머티리얼즈(공모 규모 1858억원) 아이테스트(240억원) 로보스타(68억원) 등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상장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발행사들의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지원해 발행시장뿐만 아니라 유통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돕고 있는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제 코스닥의 시간…25년 만에 최고

      올 들어 코스피지수 대비 소외됐던 코스닥지수가 7%대 급등하며 ‘천스닥’에 안착했다. 정부의 정책 지원 기대로 유가증권시장 대비 덜 오른 코스닥시장으로 자금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 코스닥지수는 7.09% 뛴 1064.41에 거래를 마쳤다. 1999~2000년 닷컴버블 시기를 제외하면 역대 7위에 해당하는 하루 상승률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0년 9월 6일(1074.10) 후 약 25년5개월 만의 최고치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께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를 약 9개월 만에 발동했다. 급격한 상승세에 장중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일시 정지하는 조치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25조1778억원으로, 2023년 7월 26일(26조4812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기관투자가가 2조599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종전 기록인 지난 23일의 9735억원보다 세 배 가까이 큰 규모다. 기관의 자체 매수세뿐 아니라 개인의 코스닥지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따른 기계적 매입까지 더해졌다. 이날 ‘KODEX 코스닥150’ ETF의 개인 순매수액은 5906억원에 달했다. 기존 최대인 23일 882억원의 약 7배다. 코스닥150지수 하루 수익률을 두 배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에도 2749억원의 돈이 쏠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3000’ 정책 기대에 대형주에 비해 덜 오른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했다”고 말했다.국제 금값은 사상 처음 트로이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장중 5107달러대를 기록했다. 그린란드, 이란 등 지정학적 위험이 불거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중앙은행(Fed) 압박으로 달러 불신

    2. 2

      [포토] 코스닥 4년만에 '천스닥' 안착

      코스닥 지수가 장중 7% 넘게 급등하며 닷컴버블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70.48p(7.09%)상승해 1064.41로 장을 마감했다.최혁 기자

    3. 3

      코스피 外人 비중 37%, 5년9개월 만에 최고치

      올 들어 파죽지세로 상승해온 코스피지수가 5000 문턱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26일 코스피지수는 0.81% 하락한 4949.5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023.76까지 뛰며 5000 고지를 다시 밟았지만 코스닥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며 상승분을 반납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내 외국인 보유 비중은 37.18%로, 5년9개월 만의 최고치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하고 있는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대형주 중 최근 3개월간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LG이노텍이다. 25.41%에서 31.06%로 5.65%포인트 증가했다.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 판매 호조 덕분이다. HD현대중공업(3.63%포인트) 에이피알(3.13%포인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11%포인트) 등 실적 개선주에도 외국인이 몰렸다.중소형주 중에선 달바글로벌(9.11%포인트) 삼성전기우(8.06%포인트) 비에이치(7.55%포인트) 대덕전자(7.54%포인트) 등이 대표적인 지분율 증가 종목으로 꼽혔다.맹진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