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걷고 기부하기` 캠페인으로 적립한 기부금 2천만원을 베트남 해안지역에 맹그로브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UNEP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걷고 기부하기` 캠페인은 하나은행이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보계로 본인의 걸음수를 알리고 열 걸음 당 1원씩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베트남의 맹그로브 나무는 쓰나미 등 자연재해로부터 해안 지역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기부금은 UN산하 환경보호단체인 UNEP한국위원회를 통해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데 쓰입니다. 특히 오는 3월에는 임직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파란눈의 中소년, 어둠 속에도 글 읽어 `돌연변이?` ㆍ[TV] 세계속 화제-노르웨이 트론헤임서 6년만에 `오로라` 관측 ㆍ나무 한방에 뽑는 기계 "트랜스포머 연상시켜" 화제 ㆍ송준근 득녀, 결혼 4개월 만에 초고속 아빠 "산모-아이 건강" ㆍ"난로" 이동욱, 제시카 매미포옹 "삼각로맨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