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수 종목에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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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전 김진표 > 크게 보면 주력업종에 대한 집중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번 설날 연휴 이후에도 시장은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고 평가해 볼 수 있다. 다만 지금 지수가 이동평균선이 밀집해 있는 구간에 집중돼 있는 모습이다. 장기이동평균선이 1950포인트 초반에서 1970포인트 초반대 약 20포인트에 걸쳐 집중돼 있는 모습이고 1월 25일 1970포인트 대를 터치하고 지금 현재 다소 조정을 보이고 있는 국면이다. 이런 부분들은 이평선에 집중돼 있는 그런 저항대에 봉착해 있는 모습이고 단기상승에 따라 조금은 교착상태가 나타나고 있지 않나 한다.
외국인들의 수급적인 모습들로 본다면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지수는 어느 정도 경직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급한 매도보다는 보유하는 전략도 긍정적이지 않을까 한다.
특히 수급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업종군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겠다. 수급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업종군들 결국 외국인들이 매수하고 있는 섹터다. 전기전자업종, 운수장비업종은 오늘 다소 매도가 나타나고 있긴 한데 운수장비업종, 화학업종, 철강금속업종, 유통업종 이런 종목군들이 단기적인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 운수장비업종, 화학업종, 철강금속업종, 금융업종에 대해서는 보유 관점에서 접근해 보자. 이동평균선에서의 저항이 나타나고 있지만 크게 꺾이지 않는다면 가지고 있는 분들은 보유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래도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섹터군들은 다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에서도 디스플레이 사업 부분은 영업손실이 발생돼 있는 모습이었고 LG디스플레이도 5분기 연속 적자가 보여지고 있다. 아직까지 디스플레이 부분은 여전히 시장이 다른 전기전자 업종에 비해 탄력이 떨어져 있다. 하지만 영업적자폭이 감소되고 있다는 점 본다면 디스플레이 부분은 상승탄력이 강하지 못하더라도 점진적인 개선의 부분들에 포인트를 맞춰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우선적인 부분들은 휴대폰 스마트폰 관련한 부분과 반도체 부분, 디스플레이는 조금 긴 시각에서 접근하는 부분에서 오늘도 등락이 극명하게 엇갈린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 하더라도 전기전자라든가 외국인들의 수급이 집중되는 섹터군들은 계속 보유해보자.
다만 중소형주에 대한 관찰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의료정밀업종, 기계업종 이런 부분들을 얘기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이동평가선의 저항에 부딪히고 있는 모습들 지금 현재 개인과 기관은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적으로 매수로 전환된다 하더라도 외국인들이 집중하고 있는 매수 업종군들에 대해 추가매수보다는 그 동안 탄력이 떨어지고 20일이동평균선에 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업종군들 중소형주에 매기가 개인들을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지금 현재 매수를 하지 않았던 투자자들은 전기전자나 이런 부분을 사는 것이 부담된다면 오히려 중소형의주 틈새시장을 관찰해 필요도 있다. 물론 의학업종, 의료정밀업종, 기계업종 이런 부분들이 크게 돌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상대적인 수급상에서의 격차가 벌어진 부분들을 이용하는 전략에서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관찰이 필요하고 대형주 외국인들의 수 급개선이 나타나는 업종군에 대해서는 계속 보유관점에서 가 보자.
IBK투자증권 김규하 > 최근 대형주 장세인 것은 맞지만 해외플랜트 업체들 기관 쪽에서 빠르게 매수를 연속적으로 할 수 업체들이다. 그 이유는 해외플랜트 수주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최근 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플랜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 같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양플랜트 쪽으로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중동지역 재건 프로젝트가 들어갔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인프라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는 점을 빌미로 해외플랜트 수주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 플랜트 업계가 올해 700억달러 내외의 수주를 달성할 것 같다. 700억달러면 최근 가장 많은 수주를 따냈다고 얘기할 수 있다. 따라서 선두 플랜트 기자재 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 같다고 예상할 수 있겠다.
해외 플랜트 중 해양 플랜트 수주가 증가되고 있는데 통계적으로 보면 고유가 시대에 해양플랜트 수주가 많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국제유가를 살펴보면 이란 사태도 있고 100달러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상승 쪽으로 무게를 두는 분들이 많은데 국제유가가 100달러 수준에서 해양플랜트 수주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할 수 있다.
하지만 기자재는 외국 업체들에 비해 국산 업체들이 수출 분야나 매출 비중이 낮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플랜트 업체 중에서 피팅, 선박조명 이런 쪽으로 수혜가 예상될 것 같다.
따라서 세 가지 종목으로 압축해서 얘기할 수 있겠는데 성광밴드, 태광, 대양전기공업이다. 성광밴드는 실적 턴어라운드 영역에 진입했고 올해 실적이 한 단계 레벨 업 할 것 같다. 태광 역시 수익성 개선 본격화로 올해 실적이 호전 될 것 같다. 대양전기공업 역시 해용플랜트 관련 수주가 증가하면 실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올해 역시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 같다. 따라서 성광밴드, 태광, 대양전기공업 수주 매출 증가로 미래성이 있는 만큼 기관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최근 대형주 장세임은 확실하나 중소형주중에 종목을 생각한다면 해외플랜트 기자재 업체 쪽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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