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수다’ 안찰스 재등장, 과연 그가 남긴 주옥같은 말은?

[우근향 기자] MBC ‘웃고 또 웃고’ 속 화제 코너 ‘나는 하수다’에 ‘안찰스’가 재등장한다.

안찰스는 지난주 새롭게 등장한 패러디 캐릭터로서, 높은 싱크로율과 함께 실제 ‘웃고 또 웃고’ 작가라는 정체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주 또 다시 ‘나는 하수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는 온화한 미소로 의미심장한 말들을 남겨 ‘나는 하수다’의 네 남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그가 남긴 주옥같은 말들은 무엇일까?

날이 갈수록 과감해지는 촌철살인 풍자로 매주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나는 하수다’는 시사 및 정치 문제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다각적으로 풀어낼 예정. 특히 이번 주는 ‘2012년 증권시장 대전망’ 이라는 주제 아래 최근 증권가 이슈들을 점검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첫 선을 보인 코너, ‘제임스 딘’은 한층 더 손발이 오그라드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제임스 딘’은 오정태와 김경진이 세계 최고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변신하여 등장하는 코너로서, 이번 주는 화보촬영장에 일본 팬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또 다른 코너 ‘초압축미니시리즈’는 드라마 속 단골 코드 ‘기억 상실증’을 코미디와 결합하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막장 드라마로 재탄생시킨다.

매주 새롭고 신선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을 책임지는 ‘웃고 또 웃고’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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