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천만 관객을 동원한 명품 뮤지컬이 한국에 입성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입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는 오리지널 공연팀이 참여해 더욱 탄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니콜라스 타라 / `노트르담드파리` 프로듀서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 아크로바틱 안무가 감동을 준다. 콰지모도에게서 관객은 인간의 고뇌를 보게된다. 각 캐릭터에서 관객이 감정이입을 하게 만드는 점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지난 2007년 발생한 `석궁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이 스크린을 확대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릅니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하고,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는 화살을 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재판은 난항을 거듭합니다. 맹수들의 울음 소리가 단잠을 깨우는 집.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칼럼니스트인 벤자민 미는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이사를 결심합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뒤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는 아이들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섭니다. 한참을 돌아다닌 끝에 간신히 맘에 쏙드는 집을 찾았는데, 벤자민 가족이 살기에는 한 가지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황당하게도 이 집에 무려 2백여 마리의 야생 동물들이 사는 폐장 직전의 동물원이 딸려 있는 것! 모험심이 발동한 벤자민은 전 재산을 털어 동물원을 샀고, 헌신적인 사육사 켈리와 함께 동물원을 오픈하기 위한 인생 최고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컴공들을 위한 신종 청바지 등장 ㆍ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성인 위한 소설 쓴다 ㆍ섹시 모델 케이트와 45초간 눈싸움 `이길 수 있겠어?` ㆍ미쓰에이, 보일까 말까 아찔 붕대패션 ㆍ송혜교 고소 `내가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 수사 착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