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1.29 17:51
수정2012.01.30 04:46
검찰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박희태 후보 캠프에 수억원을 입금한 혐의로 문병욱 라미드그룹(옛 썬앤문그룹) 회장(60)을 30일 불러 조사한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문 회장과 이봉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50), 고명진 전 의장 비서(40)를 30일 소환조사한다. 검찰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라미드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