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자신의 실수를 쿨하게 인정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의 특별한 시무식과 ‘하하vs홍철’ 대결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하하vs홍철’ 대결을 위해 3400여명의 시청자들은 경기장에 초대받았다.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출연자의 승패에 따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연장 하게된다. 최종까지 남은 시청자는 자동차를 선물로 받는다. 첫 번째 자유투 경기에서 하하는 1승을 거뒀다. 진행을 맡은 유재석은 “보험료를 쏘겠다”고 갑작스럽게 공약을 내걸어 관중들은 “유재석! 유재석!”을 재차 외쳐댔다. 길 역시 블랙박스를 쏜다고 거론했지만 해당 내용은 방송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의문을 품었고 김태호PD가 편집 실수로 인한 것이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다. 김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헉! 편집과정에서 길이가 ‘블랙박스 쏜다’고 한 내용이 사라졌네요”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김PD답다. 영민한 김태호PD 실수 인정~ 쿨하다”, “궁금했는데 무한도전 끝나자마자 김태호PD 실수 인정! 역시 태호PD답다”라며 환호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케이크 먹고 사는 중국 판다들 생생영상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지금은 女아이돌 수난시대” 노출에, 열애설에, 성형논란까지 ㆍ수지 키스, 김수현 수줍은 미소에 ‘싱긋’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