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한 애인의 아파트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아파트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최모(3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광주 광산구에 있는 고모(34)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2천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가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이삿짐센터 차량을 이용, 주변의 의심을 전혀 받지 않고 집안 살림 대부분을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서 애인인 고씨와 헤어지게 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랍스타, 미끼, 네일케어에 비키니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손창민, 2년째 별거중…이유는 `성격 차이` ㆍ주병진 사심 방송 “박혜아가 누구야?”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