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해외포장이사, 안전하고 알뜰하게 해결해보자
해외를 오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녀 교육 문제와 보다 나은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이민을 계획하거나 해외발령, 유학생, 교환학생 등 이유도 다양하다. 이렇듯 자주 국내외를 오가는 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해외이사일 것이다.

해외이사나 자신의 짐을 해외로 배송하는 것은 특성상 자주 경험하는 일도 아니며,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이 앞설 수밖에 없다. 게다가 비용 역시 만만치 않다. 깔끔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한다 하더라도 마음을 놓기가 쉽지 않다.

장거리에 짐을 옮기려면 짧게는 15일, 길게는 2개월간 내륙(서울-부산)해상 또 내륙(목적지DOOR)을 거쳐서 화주 품안에 들어가게 되므로 파손이나 분실도 우려된다. 그러므로 해외배송 경험이 많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해외이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 필요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시킨 ‘범한로지스틱(대표 이태익)’이 화제다. 이 회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해상화물 운송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LA, 워싱턴DC, 뉴욕을 시작으로 캐나다,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62개국에 지사를 두고서 탄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해외 포장이사다. 당사에서는 해외포장이사가 세 가지로 나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의 이사를 결정하면 된다. 가장 심플한 서비스는 ‘DOOR TO PORT’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자택(DOOR)에서 짐을 꾸려 도착지 세관(PORT)까지 운송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포장 후 도착지 항구까지 배달하면 그 이후에는 화주가 통관 및 운송까지 책임져야하는 조건으로, 해외운송서비스를 자주 이용한 사람들이 애용한다.

두 번째는 ‘DOOR TO DOOR’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자택에서 도착지 자택까지 운송하는 서비스이다. 포장 후 통관, 선적, 운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며, 도착지 문 앞까지 배송한다. 이는 화주가 직접 받은 물건을 집안에 들여놔야 하므로, 주로 작은 화물일 경우 이용한다. 하지만 화물의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DOOR TO INSIDE’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자택에서부터 도착지 자택 집안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로, 포장에서부터 통관, 선적, 운송, 배달 등 모든 서비스가 포함된 것이다. 배송 후에는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사무실 이전이나 이사 일과 입주일이 맞지 않아 보관이 곤란한 물건을 안전하게 장기간 보관하는, ‘STORAG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TORAGE 서비스는 습기에 민감한 가전제품, 가구 등의 변질 방지를 위한 전자동 온․습도 센서를 가동 하여 화물 특성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화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하고 안전한 해외이사·배송을 원한다면, 해외배송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해외이사전문 업체를 이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