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태양광 회복시 주목-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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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1일 태양광 업황회복시 에스에프씨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문성 연구원은 "에스에프씨는 20년간 필름 가공만을 영위한 업체로 현재 주력제품을 태양광용 백시트와 기타 가공필름"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세계 태양광 시장의 업황 악화로 에스에프씨 역시 실적부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전방 업황 악화와 실적부진으로 2011년 11월 상장 이후 주가 역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태양광 시장의 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2012년 태양광 업황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폴리실리콘 등 태양광 관련 제품군들의 가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가 이어진다면 경쟁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백시트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에스에프씨를 비롯해 세계 백시트 제조업체수가 10개 미만으로, 업황 회복시 실적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강문성 연구원은 "에스에프씨는 20년간 필름 가공만을 영위한 업체로 현재 주력제품을 태양광용 백시트와 기타 가공필름"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세계 태양광 시장의 업황 악화로 에스에프씨 역시 실적부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전방 업황 악화와 실적부진으로 2011년 11월 상장 이후 주가 역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태양광 시장의 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2012년 태양광 업황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폴리실리콘 등 태양광 관련 제품군들의 가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가 이어진다면 경쟁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백시트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에스에프씨를 비롯해 세계 백시트 제조업체수가 10개 미만으로, 업황 회복시 실적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