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유리창 깨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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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유리창 깨고 절도행각을 벌인 중학생 2명이 경찰에 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31일 피자집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학교 3학년 정모(16)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5시40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모 피자집에서 현금 10만원과 9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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