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속도조절 구간 연장…G2 경제지표가 변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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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1일 코스피지수의 속도 조절 구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주 G2(중국·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관심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 증권사 배성영 연구위원은 "지난주까지 국내 증시의 흐름은 위험 완화에 따른 세계 유동성 유입과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복원 과정이 빠르게 전개됐다"면서도 "이후 시장은 펀더멘털 회복세를 좀 더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상승 과정에 있어 일정 부분의 속도 조절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따라 기술적 부담과 펀더멘털 회복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주요 증시변수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31일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와 다음달 1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3일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배성영 연구위원은 "지난주까지 국내 증시의 흐름은 위험 완화에 따른 세계 유동성 유입과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복원 과정이 빠르게 전개됐다"면서도 "이후 시장은 펀더멘털 회복세를 좀 더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상승 과정에 있어 일정 부분의 속도 조절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따라 기술적 부담과 펀더멘털 회복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주요 증시변수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31일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와 다음달 1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3일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