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화토건, 상장 첫날 공모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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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토건이 공모가를 웃돌면서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31일 오전 9시 4분 현재 남화토건은 시초가보다 100원(2.50%) 내린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3000원보다는 3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남화토건에 대해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항만 및 미군 공사 확대로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항만 발주가 재차 확대되고 평택미군기지 이전이 201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수주 실적의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화토건은 1958년에 설립된 호남지역 기반의 종합건설업체다. A+등급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항만 및 미군공사에서 높은 인지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31일 오전 9시 4분 현재 남화토건은 시초가보다 100원(2.50%) 내린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3000원보다는 3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남화토건에 대해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항만 및 미군 공사 확대로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항만 발주가 재차 확대되고 평택미군기지 이전이 201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수주 실적의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화토건은 1958년에 설립된 호남지역 기반의 종합건설업체다. A+등급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항만 및 미군공사에서 높은 인지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