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31일 요르단 국영전력공사(NEPCO)가 발주한 디젤내연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사업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는 약 8억달러이며 한국전력은 컨소시엄내 지분율에 따라 1억2000만달러를 부담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38년 6월까지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