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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이녹스, 강세…아몰레드 진출+스마트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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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녹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이녹스는 전날보다 550원(3.20%)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와 아몰레드(AMOLED) 사업 진출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30일 이녹스에 대해 올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몰레드(AMOLED) 사업에 진출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녹스의 2012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170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8%, 104% 성장할 전망"이라며 "매출액 구성은 회로기판소재(FPCB 소재) 1100 억원, 반도체 소재 350억원, 메탈CCL 150억원, EMI차폐 필름 100억원"이라고 전했다.

    이녹스는 2월말 기점으로 기존 안성 공장 라인을 정리하고 아산 신공장에 생산능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생산능력 증설 후 원자재 구매 증가로 인한 가격 협상력 상승, 1개 공장 집중 생산을 통한 관리비 절감, 반도체 소재 생산 수율 상승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추가 원가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목표 상회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 주목할 점은 아몰레드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미 봉지 필름을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고, On-Cell 터치스크린용 OCA도 올해 안에 납품 계획이며 2012년 2개 제품으로부터 1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플렉시블 OLED 용 기판소재, LITI 공정용 Donor 필름도 개발 중이며 2013년 아몰레드 소재 부문에서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 실적 가이던스 상에는 아몰레드 소재 실적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적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고 본격적인 아몰레드 매출 발생 시에는 주가의 리레이팅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실적부터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예상 매출액은 330억~350억원(기존 목표치 310억원)"이라며 "최근 FPCB 업체들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임을 감안하면 소재를 공급하는 이녹스 역시 2012년 주목해야 할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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