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청소년의 심각한 게임 몰입 문제를 조사하고 결과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합니다. 곽영진 문화부 제 1차관은 1일 오전 문화부 기자실에서 열린 `게임 과몰입 예방 및 해소 대책` 브리핑을 통해 "청소년·성인층의 게임 이용 실태조사를 연차적·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연구 조사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소년층에 대한 조사는 "청소년 발달 주기와 연령대를 고려해 표본으로 선정된 10만명에 대한 개인별 게임 과몰입 진단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사후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곽 차관은 지난달 22일 시행된 `선택적 셧다운제`를 비롯해 신설된 게임 과몰입 예방 제도의 이행 실태 역시 8월부터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게임 과몰입 치료지원시스템 구축과 건전 게임문화 교육, 캠페인 확대 등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사업자나 법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의 아이템을 취득해 거래하는 것을 막도록 법 개정을 진행 중이며, 사행성 논란을 빚어온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가이드라인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장화 벗은 고양이` 영상 눈길 ㆍ원근법이 만들어낸 `괴물악어` ㆍ`누구한테 김 여사래?` 女, 男보다 주차 점수↑ ㆍ아슬아슬, 女연예인들의 치마는 왜 점점 짧아질까? ㆍ이파니, 서성민 프로포즈 ‘커튼콜서 3캐럿 다이아반지’로 청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