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이 지역 특성을 살려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창의적인 일자리사업 16개를 선정·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부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예산은 총 27억2500만원으로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 사업과 지역의 고용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고용포럼, 연구사업 등에 17억8800만원을, 연제구 등 8개 기초단체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 등에 9억3700만원을 지원합니다. 시에서 추진하는 시도간 경쟁사업부문의 경우 부산지역 고용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실업난 해소를 도모하는 청년취업활성화 사업, 한계산업 지원을 통한 근로취약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부산형 착한기업 육성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박에 부산시 구도심의 재생사업을 문화적으로 접근한 지역밀착형 창조 일자리 프로젝트 등도 포함됐습니다. 또 연제구 등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시도내 경쟁사업 부문에서는 법조타운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법률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사업(연제구), 금사공업지역을 중심으로 봉제 전문 인력양성사업(금정구), 고졸 미취업자 등 청년층 실업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개발인력 양성사업(수영구, 부산진구), 장애인과 대학 미진학 청소년 등 근로취약계층 대상 소수자 희망키움 프로젝트(사상구) 등 9건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제시카 왼쪽 얼굴 이유 "이미지 달라…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