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사무라이본드 300억엔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사무라이본드는 1.5년 만기 224억엔과 2년 만기 76억엔 규모의 고정 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각각 1.96%(Yen Libor+1.55%), 2.04%(Yen Libor +1.63%)로 결정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일본 현지의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신용금고, 연기금 등 130여 개의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투자자 저변을 확대했으며, 향후에도 사무라이본드 마켓에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저리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 주간사는 SMBC Nikko, Nomura, MUFJ Morgan Stanley, Mizuho, BOA Merrill Lynch 증권이 담당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제시카 왼쪽 얼굴 이유 "이미지 달라…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