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의 운전 실수 사건이 큰 웃음을 줬다. 유재석 운전 실수 사연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 KBS 희극인실 특집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남희석은 과거 동기였던 유재석과 함께 자주 클럽에 다녔던 당시를 떠올리며 “유재석은 여자를 만나는 것보다 주로 춤을 추는데 전념했다”며 “여자에게 관심이 없던 것이 아니라 단시 쑥스러움이 많아서 그랬던 것 뿐”이라고 폭로했다. 특히 남희석은 유재석이 운전 실수로 처음 자동차 사고가 난 해프닝을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차를 산 유재석이 옆에 아름다운 여성을 태우고 매너 있게 집에 데려다 주려 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유재석은 이 여성에게 멋있게 보이려고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유턴을 하기 위해 돌렸는데 익숙하지 않아 그만 손이 미끄러진 것. 남희석은 “유재석의 미끄러진 손은 쾅 소리가 나도록 차창을 내리쳤고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여성에게 화가 났다는 오해를 사고 말았다”고 털어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때 유재석은 손이 미끄러진 장면을 재연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해피투게더3’ KBS 희극인실 특집에는 남희석 이외에도 개그맨 김숙, 김수용, 오재미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쿠바 최고령 할머니, 127번째 생신잔치 눈길 ㆍ머리 둘 야누스 고양이, 동시에 "야옹~" ㆍ220kg을 감량한 미국女…현재 77kg ㆍ티아라 지연, 악성댓글에 눈물 “상처 많이 받아, 너무 힘들었다” ㆍ‘렛미인’ 최고미인 박소현 ‘티아라 은정, 정말 닮았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