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KTX울산역 광장에 `울산 공업화센터 50주년 기념 번영탑`을 설치해 울산광역시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광역시 주최로 열린 울산 공업화센터 50주년 기념 번영탑 준공식에는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에서 박맹우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박영빈 은행장은 "지난 2009년 태화강에 설치 기증한 십리대밭교와 함께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울산시의 파트너은행으로서 타 지자체와 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은행은 오는 3월 초순경 울산 공업화센터 지정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울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울산시민을 위한 연극(용띠 위에 개띠) 무료 관람행사`를 엽니다. 사진설명 : 경남은행 박영빈(사진 왼쪽 첫번째) 은행장이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쿠바 최고령 할머니, 127번째 생신잔치 눈길 ㆍ머리 둘 야누스 고양이, 동시에 "야옹~" ㆍ220kg을 감량한 미국女…현재 77kg ㆍ키스 로봇 "키신저" 연인 키스까지 전해줘 ㆍ김원준, "좋아한다고 고백…대답 기다리는 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