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초소형 달팽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웰 동물원에서 보고하고 있는 희귀 초소형 달팽이 파튤라 기바 달팽이 (Partuala gibba Snail)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달팽이는 올라가 있는 동전의 5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크기로 보는 이를 놀라게 한다. 동전을 들고 있는 엄지 손톱이 크게 느껴질 정도다. 파튤라 기바 달팽이는 전 세계적으로 306마리만 남아있으며 태평양 섬이 주요 서식지였지만 환경이 파괴되면서 멸종위기를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환경보호단체는 파튤라 기바 달팽이의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마웰, 런던 동물원 등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개체가 증가하면 야생으로 돌려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파튤라 기바 달팽이는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으며 최대 몸 크기는 1인치(2.54cm)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인치 개미허리女 "하루 세끼 다 먹어" ㆍ금, 속옷, 마약에 운세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서지도 못하는 아기가 드라이브를…`탁구 천재 제이미` ㆍ데미 무어, 감금치료 받아…이혼 후 약물 중독 ㆍ김희선 ＂남편 말고 시아버지가 능력자＂ 발언, 알고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