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터키가 그간 지지부진했던 양국간 FTA 협상을 상반기 내 타결하고, 사실상 중단됐던 한국 기업의 터키 원자역발전소 수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터키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현지시각 5일 이스탄불에서 단독회담을 갖고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양국 정상은 "양국간 FTA를 올 상반기중 타결하도록 노력하자"며 FTA 체결에 대해 강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원전건설과 관련해서도 에르도안 총리가 그간 걸림돌이 돼 온 몇 가지 문제들을 유연하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일정을 마치고 앙카라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오늘 압둘라 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제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인치 개미허리女 "하루 세끼 다 먹어" ㆍ금, 속옷, 마약에 운세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서지도 못하는 아기가 드라이브를…`탁구 천재 제이미` ㆍ데미 무어, 감금치료 받아…이혼 후 약물 중독 ㆍ김희선 "남편 말고 시아버지가 능력자" 발언, 알고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