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美 케이블사업자에 1000만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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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캐스트는 6일 최근 미국 케이블 방송사업자에 디지털 셋톱박스 1000만달러 가량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상반기까지 확보된 미주 수주 잔고만 총 2000만달러 이상으로 올해 실적 전망 역시 밝다는 설명이다.
홈캐스트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미주 케이블 수신제한시스템(CAS)인 CAL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 올해 미주시장에서만 5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미주시장은 전세계 셋톱박스 시장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보선 대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기점으로 북미 케이블방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및 HD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사상최대실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홈캐스트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미주 케이블 수신제한시스템(CAS)인 CAL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 올해 미주시장에서만 5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미주시장은 전세계 셋톱박스 시장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보선 대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기점으로 북미 케이블방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및 HD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사상최대실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