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이명섭)은 6일 새로운 자산관리서비스인 '매직 큐브(Magic Cub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직 큐브'는 '자산관리의 해법을 맞추는 마술과 같은 서비스'라는 뜻으로 고객의 현재 자산상태를 진단하고 투자성향 및 각종 금융상품을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

'매직 큐브'는 원 스탑(One-Stop)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자산현황, 투자성향 등에 대한 진단 및 관리를 비롯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및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분석 제공하고, 고객 니즈에 적합한 재무·투자설계를 제안한다.

이에 따라 고객맞춤형 투자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하다. 현재 보유자산(타사 금융자산 포함) 포트폴리오 분석은 물론 투자성향 및 금융상품 선호를 고려한 본사추천 포트폴리오 제안, 상담을 통해 고객이 선택한 실제 상품으로 자산을 배분한 액츄얼(actua)l 포트폴리오 도출 등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매직 큐브'는 고객 특성에 맞는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시뮬레이션도 제공한다. 재무진단을 거쳐 세운 계획을 고객이 선택한 목표달성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무·투자설계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융상품 및 금융지표 정보에 대한 분석도구를 제공한다. 각종 금융상품(주식, 펀드, 채권, 랩, 보험상품 등)과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함은 물론 개별 금융상품을 시장상황 및 경제지표와 연동 분석하는 종합차트 기능을 추가해 상품 분석결과의 설득력을 한 단계 높였다.

이 외에도 고객은 상담을 받는 거의 모든 과정에서 관련 보고서를 제공받고 강화된 고객관리 및 마케팅 관리 기능을 통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매직 큐브' 오픈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고객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이벤트는 '매직 큐브'를 경험한 고객 대상의 경품 추첨 이벤트와 '매직 큐브'를 통해 기간 중 1000만원 이상 자산 순증을 기록한 고객 대상의 사은품 지급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