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채용, 면접 비중이 2배 높아"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서류전형보다는 면접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 상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26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류와 면접의 평가 비중은 평균 33대 67로 면접 비중이 서류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는 가장 많은 53%가 ‘성실성’이라고 답했고, `적극성`과 `직무에 대한 관심`, `직무지식, 능력보유`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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