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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레이더]"1110원대 후반서 소폭 반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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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후반에서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 구체금융 협상 재개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15.6원에 마감했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5~112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4원 높은 수준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제한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며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결과가 그리스의 긴축이행에 대한 확신을 줄지에 대해 주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밤 유로화는 그리스 채무협상이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미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2달러 중후반에서 거래됐다.

    변 연구원은 "그리스 정당지도자들은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전제조건인 재정긴축 및 개혁조치에 최종 합의했다"며 "유로존(유로화 사용국)과 국제통화기금(IMF)이 1300억유로를 추가 지원하고 그리스 부채 중 민간채권단이 총 1000억유로의 손실 부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가 이번 합의로 유로존ㆍIMF 등의 1300억유로 구제금융 지원 받고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그리스의 145억유로 채권 만기일은 내달 20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우리선물 1113~1123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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