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을 방문해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현지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롯데그룹의 현지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12일부터 해외 출장길에 오른 신 회장은 19일까지 베트남, 미얀마, 인도, 방글라데시 등을 둘러보며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장에는 소진세 롯데슈퍼 코리아세븐 사장,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황각규 정책본부 국제실장 사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한편 롯데그룹은 현재 베트남 하노이에 65층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짓고 있으며 현지에는 롯데마트, 롯데제과, 롯데리아, 롯데시네마 등이 진출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도 현지 미디어그룹 닷비엣과 합작해 `롯데닷비엣`을 설립하고 지난 10일부터 호노이?호찌민 지역을 대상으로 TV홈쇼핑 방송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밸런타인데이, 아시아 키스 행사들 생생영상 ㆍ금을 키워준다는 호수괴물 정체 드러나… ㆍ웨딩카 대신 코끼리, 인도네시아 이색 결혼식 생생영상 ㆍ윤아 복근, 개미 허리에 선명한 11자가? `부족한 게 뭐니?` ㆍ이동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음주운전도 모자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