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전세계의 비즈니스를 바꾸고 있다. 네트워크의 활용 영역이 경제, 사회, 문화, 여가활동 등 전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웹 기반의 비즈니스는 서비스의 형태에 따라 검색 및 링크, 정보제공, 전자상거래, 광고, 커뮤니티, 오락 등 이미 광범위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 웹 활용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나 독창적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 사업영역으로서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에 대응하는 것이 국내 IT기업들의 숙제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성공적인 웹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웹 기반 비즈니스 중심 응용프로그램인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는 (주)넥스블루(대표 김창진)가 성능관리 솔루션 ‘제니퍼(Jennifer)’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란 응용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서비스 이용성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 시스템 관리 원칙을 일컫는다. 이는 조직과 보유 시스템의 현실에 맞는 적절한 투자와 가용성 측면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성능 모니터링 및 장애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성능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는 전통적인 시스템관리 솔루션인 SMS, NMS와 달리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시스템 서비스 관점에서의 성능적 현황과 내부적 애플리케이션 관점에서의 성능 장애 대응 및 분석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것이 초점이다. 이를 통해 보다 지능적인 방법으로 고객서비스의 안정화를 이루며, 궁극적으로는 총 소유비용(TCO)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날의 복잡한 웹 비즈니스 환경에서, End-to-end(단대단)로 모든 것을 모니터링 하겠다는 것은 자칫 고가의 솔루션 도입에 따른 불필요한 추가 개발용역 비용과 예상치 못한 관리비용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각각 전담 영역별 조직의 전문성 결여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투자 대비 효과 측면에서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성능관리 솔루션 ‘제니퍼(Jennifer)’는 엔터프라이즈 웹 기반 시스템 하에서의 웹 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서비스 모니터링, 실질적인 장애 원인 분석, 직관적인 통합 성능관리 및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통적인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서비스를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성능장애진단분야 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다.
성공적인 웹비즈니스의 필수 요소
이 솔루션은 현재 국내IT환경 내에서 운영 중인 대부분의 S(Operating System), JAVA(Sun, IBM, BEA, etc), WAS(Web Application Server)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S와 JAVA, WAS 버전에 24시간 이내로 제품호환성 검증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지원조직을 보유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도입 및 안정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개발 이후 통합 성능 테스트시점부터 시스템 오픈 이후 성능 모니터링 및 장기적인 성능관리 운영 단계까지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