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보험지급능력 4년 연속 'AAA' 최고 등급
신한생명은 1990년 창립 이후 보험 영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균형적인 성장으로 생명보험업계에서 눈에 띄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사가 실시한 보험금 지급능력에서 업계 최고인 ‘AAA’ 등급을 4년 연속 받았다.

신한생명은 기본에 충실한 정도 경영을 펴고 어려움에 처한 소비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의 ‘따뜻한 보험’을 선포했다. 보험회사 본연의 업(業)을 통해 소비자가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에 보험업의 의미를 접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가족에 대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다문화 가족까지 확대하고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혜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상품별로 일정액을 적립해 판매수익 일부를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보험 판매 1위 생명보험사라는 위상에 걸맞게 판매 건당 1000원을 추가로 적립, 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실업 휴업 폐업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겐 보험료와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함으로써 따뜻한 보험을 실천한다.

신한생명은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봉사활동 기금을 자율적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망설여온 저소득층 빈곤 아동과 부양자를 위해 소액보험(마이크로인슈어런스)인 ‘신한 희망사랑 보험’을 개발, 휴면보험금을 기반으로 각종 질병, 재해, 사고 보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