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찬 엔씨소프트 경영관리본부장은 15일 지난 4분기 결산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3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5%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연결기준 작년 매출 6089억원, 영업이익 1347억원, 당기순이익 119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와 24%, 18% 감소했다.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82% 감소한 166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389억9500만원으로 13.35%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1억2500만원으로 41.1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