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이 남발하는 선심성 공약에 대해 지속가능성을 일일이 따져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선거철을 앞두고 선심성 입법과 공약이 남발돼 정책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매우 커지고 있어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정치권의 공약에 대해 대차대조표를 따지고 지속가능성을 점검해 그 결과를 정치권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이 주장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에 대해선 우리 경제의 기존 성장전략을 부정하는 것이며 대외 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밸런타인데이, 아시아 키스 행사들 생생영상 ㆍ금을 키워준다는 호수괴물 정체 드러나… ㆍ웨딩카 대신 코끼리, 인도네시아 이색 결혼식 생생영상 ㆍ윤아 복근, 개미 허리에 선명한 11자가? `부족한 게 뭐니?` ㆍ이동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거 ‘음주운전도 모자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