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15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28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1%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440억4300만원으로 11.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71억400만원으로 28.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0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가배당률은 2.8%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올해 매출액 1조9200억원, 영업이익 2784억원을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