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비' 유선, '블랙 원피스로 S라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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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주연의 영화 '가비'는 1896년, 고종(박희순)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아관파천)해 대한제국을 준비하던 혼돈의 시기,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퓨전 사극으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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