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소폭 상승 지속…엔터株↑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소폭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0포인트(0.47%) 오른 537.86를 기록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그리스 불확실성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는 전화 회의로 변경됐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오는 20일 정례회의에서 그리스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은 139억원, 개인은 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는 3~4% 뛰어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업종 내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9.09%, 에스엠이 7.84%, 제이콘텐트리가 4.34%, 로엠이 2.18% 오르는 중이다.
통신장비,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정보통신(IT) 하드웨어, 금융 등도 1%대 뛰고 있다. 반면 운송, 종이·목재, 인터넷, 건설 등은 1~2% 떨어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는 오르고 있으나 셀트리온, CJ오쇼핑, 다음, 안철수연구소, SK브로드밴드, 동서는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뉴로스는 7.72% 급락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공모가(8500원)는 훨씬 웃돌고 있다.
현재 상한가 19개를 비롯 497개 종목이 뛰고 있다. 458개 종목은 내리고 있으며 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0포인트(0.47%) 오른 537.86를 기록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그리스 불확실성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는 전화 회의로 변경됐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오는 20일 정례회의에서 그리스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은 139억원, 개인은 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는 3~4% 뛰어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업종 내에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9.09%, 에스엠이 7.84%, 제이콘텐트리가 4.34%, 로엠이 2.18% 오르는 중이다.
통신장비,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정보통신(IT) 하드웨어, 금융 등도 1%대 뛰고 있다. 반면 운송, 종이·목재, 인터넷, 건설 등은 1~2% 떨어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 CJ E&M,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는 오르고 있으나 셀트리온, CJ오쇼핑, 다음, 안철수연구소, SK브로드밴드, 동서는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뉴로스는 7.72% 급락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공모가(8500원)는 훨씬 웃돌고 있다.
현재 상한가 19개를 비롯 497개 종목이 뛰고 있다. 458개 종목은 내리고 있으며 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