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는 15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7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79억4000만원으로 139.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40억3100만원으로 107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33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9.3%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29억7800만원으로 49.4%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59억4200만원으로 7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무림P&P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가배당률은 4.9%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